엑셀/구글 시트 VSTACK과 HSTACK으로 데이터통합,열병합, 데이터정렬하기

 

VSTACK과 HSTACK

엑셀/구글 시트의 신기술: VSTACK과 HSTACK으로 배열을 자유자재로 합치세요!

 서론: 배열 합치기의 혁명, VSTACK과 HSTACK

혹시 흩어져 있는 여러 데이터 범위를 하나의 깔끔한 표쉽고 빠르게 합치고 싶었던 경험 없으신가요? 기존에는 복잡한 수식이나 INDIRECT, 혹은 QUERY를 사용하거나 데이터를 일일이 복사해서 붙여넣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VSTACK (Vertical STACK)과 HSTACK (Horizontal STACK)이라는 강력한 두 함수가 등장하면서 배열 합치기 작업이 혁명적으로 간편해졌습니다! 이 두 함수는 엑셀(Microsoft 365 버전)과 구글 시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여러 개의 배열(데이터 범위)을 세로(열) 또는 가로(행) 방향으로 손쉽게 결합해 줍니다.

VSTACK 함수: 배열을 세로로(위에서 아래로) 합치기

VSTACK은 여러 배열을 수직 방향(Vertical, 세로)으로 쌓아 올리듯 합쳐주는 함수입니다. 여러 개의 목록, 보고서, 또는 데이터 세트를 하나의 긴 마스터 목록으로 만들 때 매우 유용합니다.

VSTACK 사용법

구문설명
=VSTACK(배열1, [배열2], [배열3], ...)배열1 아래에 배열2를, 그 아래에 배열3을 순차적으로 합칩니다.

✅ 예시 시나리오:

  • 배열1: 1월 판매 데이터 (A2:C10)

  • 배열2: 2월 판매 데이터 (E2:G15)


=VSTACK(A2:C10, E2:G15)

이 수식은 두 달의 판매 데이터를 하나의 긴 목록으로 세로로 연결해 줍니다.

 VSTACK 활용 팁 

  • 장점: 여러 시트나 범위에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 또는 보고서로 모을 때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HSTACK 함수: 배열을 가로로(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연결하기

HSTACK은 여러 배열을 수평 방향(Horizontal, 가로)으로 나란히 이어 붙이듯 합쳐주는 함수입니다. 서로 다른 속성(예: 이름과 점수, 상품명과 재고)을 가진 데이터 세트를 열 단위로 합쳐서 완전한 레코드(행)를 만들 때 유용합니다.

 HSTACK 사용법

구문설명
=HSTACK(배열1, [배열2], [배열3], ...)배열1 오른쪽에 배열2를, 그 오른쪽에 배열3을 순차적으로 합칩니다.

 예시 시나리오:

  • 배열1: 직원 이름 목록 (A2:A20)

  • 배열2: 해당 직원의 부서 목록 (C2:C20)


=HSTACK(A2:A20, C2:C20)

이 수식은 직원 이름 열 옆에 부서 열을 가로로 연결하여, 각 직원에 대한 이름-부서 레코드를 완성합니다.

HSTACK 활용 팁 

  • 장점: VLOOKUP이나 INDEX-MATCH 없이도 기준 행의 순서가 같다면 관련된 열 데이터를 간단하게 결합할 수 있습니다.


 VSTACK & HSTACK 사용 시 주의사항 ( 중요!)

두 함수 모두 강력하지만, 데이터 결합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이를 알아야 #에러방지 할 수 있습니다.

  1. 크기 불일치 시:

    • VSTACK: 배열의 열 개수가 다르면, 부족한 부분은 #N/A 에러로 채워집니다. (예: 3열 데이터와 2열 데이터를 합칠 경우)

    • HSTACK: 배열의 행 개수가 다르면, 부족한 부분은 #N/A 에러로 채워집니다. (예: 10행 데이터와 5행 데이터를 합칠 경우)

  2. 헤더 처리: 데이터 범위에 제목 줄(헤더)을 포함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보통은 첫 번째 배열에만 헤더를 포함시키고, 나머지 배열은 순수 데이터만 지정해야 중복 헤더를 피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유형: 합치려는 배열의 데이터 유형이 일관되어야 이후 분석 작업에 혼선이 없습니다.


결론: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세요!

VSTACKHSTACK은 복잡했던 데이터 통합 작업을 단 하나의 수식으로 해결해 주는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거나, 반복적인 보고서 통합 작업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필수템입니다.

오늘부터 이 두 함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귀중한 시간을 절약해 보세요! 

댓글 쓰기

0 댓글

이 블로그 검색

태그

이미지alt태그 입력